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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고려인 청소년 한국어 집중캠프 개최

#동포알림방 l 2019-08-22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고려인 청소년 한국어 집중캠프 개최 소식과 북유럽에 입양됐던 동포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캠프가 개최됐던 소식을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윤기호 대리와 알아본다. 


고려인 청소년 한국어 집중캠프 개최

재외동포재단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고려인 청소년의 한국어·한국 역사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019 고려인 청소년 한국어 집중캠프'를 열었다. 

올해 캠프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4개국 고려인 청소년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수준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전통시장, 남산타워, 한글박물관 탐방 등에 참여했다. 


북유럽 입양된 동포 차세대, 서울서 한국어 집중캠프

재외동포재단이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로 입양됐던 동포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됐다. 동포재단은 캠프에 참가하는 23가족(57명)을 위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전통 공예품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VR, AR 역사체험, PC방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복절에는 서대문형무소,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한글교육 취약지역 차세대동포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한국어 집중캠프’를 열고 있다. 17년에는 재일동포 초등학생 99명이, 18년에는 프랑스 거주 입양동포 가족 50명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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