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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막··· 16개국 60여명 참가

#동포알림방 l 2019-09-05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소식,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 소식 등을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윤기호 대리와 알아본다.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막··· 16개국 60여명 참가

뉴욕과 뉴저지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재외동포재단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차세대 유망 정치인 6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지난 5차 포럼에 비해 차세대 정치인들의 참여가 늘었을 뿐 아니라 참가국도 11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의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강연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29일 판문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재외동포재단측은 이번 포럼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물론 대한민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희망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미래 100년, 차세대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6개국 해외 차세대 리더 77명, 차세대단체 대표 16명, 국내 차세대 14명 등 총 107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조강연,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세계시민포럼 등에 이어 근현대 역사체험을 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동포단체 대표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차세대들의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시대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동포 리더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 확대하기 위해 ‘98년부터 시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는 세대교체 등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 그리고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 상호간에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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