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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9 CIS 지역 고려인 동포 모국 방문

#동포알림방 l 2019-11-15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2019 CIS 지역 고려인 동포 모국 방문 사업을 재외동포재단 동포단체지원부 석정민 과장과 알아본다. 


2019 CIS 지역 고려인 동포 모국 방문 

러시아·CIS 지역 독립운동가 및 강제이주·징용자 후손, 유공동포 등 고려인 동포 4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초청자들은 한국에 한 번도 오지 못한 고려인 60에서 80대 어르신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중 모국방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과 강제이주·징용자 후손, 유공동포로 구성됐다.

현재 러시아·CIS 지역에는 50만 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매년 이들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한민족으로서의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초청된 고려인들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의 발전상과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첫날 공주 동학사를 들린 것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임직각과 통일전망대, 광화문 등 다양한 곳을 오가며 한국의 문화유산과 지역별 역사·문화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큰 유공동포들을 대한민국에 초청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한국 사회 발전상과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성 회복과 고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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