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전, 엄태웅, 정려원 주연의 영화
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두 주연배우와 정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는 짧으면 3개월, 길어야 6개월인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강동주’와 ‘오송경’ 두 남녀의 긍정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정용주 감독은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상당히 무거운 소재인 시한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아픈 모습들 보다는 두 남녀가 함께 다니며 사랑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는 2012년 1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