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배우 전지현의 결혼식이 열렸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현재 서울에서 미국계 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결혼식은 양측 총 600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연예인 하객으로는 김혜수, 황정민, 김윤진, 황정민, 장혁, 이정재, 한예슬, 송중기 등이 자리했다. 전지현은 이날 받은 축의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5월 초 베를린으로 출국해 영화<베를린> 촬영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