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오전, 한국 영화<연가시>의 제작보고회가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주연배우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및 박정우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연가시>는 인간의 몸에 기생하다가 산란기가 시작되면 사람의 뇌를 조종하여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사망하게 만드는 ‘변종 연가시’를 소재로 한 감염 재난 영화이다. 이 변종 연가시의 출연으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일에 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한 남자가 가족을 살리기 위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오는 7월 5일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