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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DNA 검사로 친가족찾기 돕는 입양인 단체 325KAMRA

#코리안로드 l 2018-10-02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325Kamra 조주은 매니저 

∎ 소개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인 입양인과 친생가족의 재회를 돕는 비영리단체 325Kamra(대표 캐서린 김)는 2015년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참가자들이 호텔방 325호에 모여 단체 창립을 결정한데서 이름을 따왔다. 

미국 매사추세츠를 본부로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중 상당수가 과거 미군 부친을 둔 혼혈한인이기도 하다. 

최근 325Kamra는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DNA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청 앞이나 서울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전화부스를 설치해 이곳에서 유전자검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한 후 면봉을 활용한 구강DNA 채취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 

친생가족은 죄책감이나 자신의 과거를 걱정해 먼저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일반인들의 입양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보다 쉽게 유전자 검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았다. 세부내용을 좀더 검토한 후 내년에 전화부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양인들의 한국방문과 통역을 돕고 있는 조주은 한국팀 매니저로부터 입양인들에게 친생가족찾기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잊혀진 과거와 정체성 찾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325Kamra 단체 소개와 결성 배경

- DNA 검사의 중요성 

-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프로젝트 소개 

- 한인 입양인들의 정체성 찾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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