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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한-일 문화교류 역사를 축제로... 오사카 “사천왕사왔소” 축제를 아십니까?

#코리안로드 l 2019-04-09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이민호 통일일보 서울지사장

∎ 소개


일본의 옛 수도인 오사카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역사를 담은 축제가 있다. 

매년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는 ‘사천왕사왔소’ 축제, 이 축제의 유래와 의미를 담은 책자가 최근 발간돼 시선을 모은다. 

일본 오사카의 지역축제인 ‘사천왕사왔소’는 백제・신라에서 조선시대까지 한반도 7개국 도래인(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여기서 ‘왔소’는 “어서 오이소”라는 경상도 사투리의 줄임말. 우리말이 그대로 현지 축제이름으로 자리매김된 것이 이채롭다. 

이 축제는 지난 1990년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동포사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창설한 이래 30년 동안 재일동포와 일본 현지주민을 연결하는 지역문화로 성장했다. 

책을 쓴 이민호 기자(통일일보 서울지사장)는 오사카 한복판에서 5만 명의 관객이 모이는 우리 축제임에도 정작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축제를 소개하게 됐다고...

특히 오사카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복식을 입고 한국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에서 재일동포 사회의 자부심도 다져진다고 말한다. 


∎ 주요 내용


- 일본에서 발행되는 한민족신문 ‘통일일보’ 소개 

- 오사카의 대표축제 ‘사천왕사왔소’ 유래와 특징 

- 축제를 통한 한일 시민들의 어울림

- 재일동포 소식 전하는 기자로서 당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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