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인물

‘평화의 소녀상’ 지키는 미 애틀랜타 한인사회

#코리안로드 l 2019-07-30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김백규 위원장 (애틀랜타소녀상건립위원회)

∎ 소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지난 6월말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오페라 <그 소녀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오페라가 무대에 오른 적은 있지만, 재외동포 사회가 주체가 돼서 오페라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 

애틀랜타는 미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2013년)와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한인회관(2014년)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곳으로, 당시 일본정부 측의 방해로 건립이 무산될 뻔한 위기도 겪기도 했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지금도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며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한인사회가 정치력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손인 차세대들에게 우리 역사와 한인 정체성, 인권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작업들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소개 

- 창작 오페라 <그 소녀의 이야기> 추진 과정

-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한인사회 노력 

- 차세대 한인들에게 강조하는 말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