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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만전... 미국에서 중견 물류기업 일군 노상일 회장

#글로벌 코리안 l 2023-09-22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NGL Transportation
OC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만전.. 
미국에서 중견 물류기업 일군 노상일 회장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인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인 <세계한상대회>.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10월에 열린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을 만나본다. 

10월 11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서 개막
<세계한상대회>가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란 이름으로 10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한상대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웍을 구축하고 경제영토를 넓혀가는 한민족 경제 대제전이다. 2002년 28개국 968명으로 시작한 세계한상대회는 연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우뚝 섰다.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란 이름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벗어나 열리기 때문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런만큼 이번 대회의 운영본부장 겸 OC한인상의 노상일 회장은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학생에서 미국 한상 대표로 
노상일 회장은 유학생 출신 미국 한상이다. 1996년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현재 NGL트랜스포테이션을 경영하고 있다. NGL트랜스포테이션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조지아, 앨리바마 등에서 6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연 매출 8000만 달러 규모 물류회사다. 여기에 더해 노 회장은 2021년부터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노 회장은 <세계한상대회>가 사상 첫 해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 한상 뿐 아니라 연방 조달청 등 정부 기관과 미국 기업도 참여시켰다.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자비로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출장 비용을 부담하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 회장. 그는 남들이 알아주기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고 전한다.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에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사명감 때문이라고 전하는 그의 진심이 대회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함께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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