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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실리콘밸리에 부는 한글과 한국어 바람…

#코리안로드 l 2023-10-17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지역에 있는 밀피타스(Milpitas)와 산타클라라(Santa Clara) 시에서 한글날 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려서 눈길을 모았다. 
캘리포니아주 한글학교 교사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한국어교육재단>의 구은희 이사장은 지난 10월 1일 밀피타스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한글날(Korean Alphabet day) 선포 기념식과 한국문화체험 행사가 11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알린 데 이어서, 10일에는 산타클라라 시의회 회의장에서 한글날(Hangul Day) 선포문 수여식이 개최되었다고 전해왔다. 
이날 한복을 입고 산타클라라 시의회 선포식에 참석한 구은희 이사장은 “산타클라라 시의회에서 '한글날'을 선포한다는 소식에 무척 기쁘고 놀랐다”면서 “‘한글은 세계 최고의 알파벳이다’라고 말한 제렛 다이먼 UCLA 물리학 교수의 말을 인용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한국어교육재단이 산타클라라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에서 영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어교육 전문기관인 어드로이트 칼리지 교수를 지내고 있는 구은희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쇄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미국 현지에서 30년 넘게 한국어교사로 활동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직지를 알리고 있는 구은희 이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비영리단체 ‘한국어교육재단’ 소개 
-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잇따라 ‘한글날’ 선포식 열려
- 산타클라라 시의회 선포문 의미
- 30년 넘게 한국어교사로 활동하며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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