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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한인사회 긍지를 심다… 오유순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

#글로벌 코리안 l 2023-11-10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한인사회 긍지를 심다... 오유순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 
2023년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캐나다 밴쿠버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현지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한인 뿐 아니라 지역 사회 화합과 나눔을 위해 힘써온 밴쿠버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을 만나본다. 

한인 청년과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 
지난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에서 오유순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 2등급 모란장을 받았다. 

오유순 이사장은 1970년대 온타리로 이민을 가 약사 자격증을 취득해 약국을 운영하며 밴크버 한인 및 현지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1992년 밴쿠버로 이주한 오 이사장은 30년 한인 장학재단 이사장, 밴쿠버 한인회장 등을 엮임했고, 지난 2008년에 무궁화재단을 설립한 후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인 사회는 물론 현지 사회에서도 여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 정부로부터 건국 150주년 메달을 수상했고,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 건립의 중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봉사와 나눔에서 기쁨을 찾는다는 오유순 이사장. 아무리 힘들어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고 노력하면 결실이 온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을 오늘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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