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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27년만에 남북 단일팀 탄생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5-04

여자 탁구, 27년만에 남북 단일팀 탄생
이 : 대한탁구협회가 지난 3일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북한이 여자 단체전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강 전에서 남북이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남한과 북한팀이 경기 직전에
단일팀을 만들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단일팀으로 4강전에 임하게 됨

2. 남북스포츠 교류 활발해질 듯

이 : 국제탁구연맹의 전폭적인 지지로 27년만의 남북 단일팀이
재현됐고 여러 종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탁구 외에도 이미 카누의 드래곤보트 종목에서 단일팀 구성을 추진 중,
농구, 유도, 정구, 조정, 체조도 단일팀 구성에 긍정적인 반응.
이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결정은 대대적인 남북 단일팀 구성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 부상

이 : 지난 3일,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2회 1사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사타구니 근육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고 류현진의 복귀 일정은 정밀 진단을 받은 뒤에 발표될 예정.

4. 강정호 선수, 피츠버그 복귀

이 : 음주운전 사고로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던 강정호 선수가
최근 극적으로 미국행 비자를 받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 미국현지언론, 실전감각 회복에 대해서 엇갈린 전망.
피츠버그 지역 언론은 연일 강정호의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내놓고
있는데, 기량은 차치하고라도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5.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황희찬 영입 보도

이 :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
황희찬에 대해 손흥민과 함께 출전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독일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장면을 소개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
다만 이 매체는 "황희찬은 지난해 잘츠부르크와 재계약을 맺었고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도 황희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며
영입전에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6. 국내프로축구 K리그, 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사퇴

이 : FC 서울이 지난달 30일 "황선홍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29일 구단에 사의를 밝혔고 구단은 고심 끝에 황선홍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
서울은 10라운드까지 2승4무4패(승점10)로 12개팀 중 9위에 머무르며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성적 부진과 재미없는 축구로 팬들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은 황선홍 감독이 끝내 사임.

7. 박태환 선수, AG 국가대표 선발전 4관왕

이 : 박태환은 자유형 100m(49초27), 200m(1분46초63),
400m(3분46초50), 1500m(15분14초99)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면서
4개 종목 모두에서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
이로써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까지 생애 4번째 아시안게임에 도전.

8. ‘바람의 아들’ 골퍼 양용은, 일본투어 우승

이 : 2009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거두면서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정상에 올랐던 양용은,
일본프로골프투어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
코오롱 한국오픈 이후 7년 6개월 만,
일본대회에서는 11년 7개월 만에 통산 5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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