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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이란과 16강전 승리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8-24

ⓒ YONHAP News

한국이 황의조와 이승우의 연속골로 이란을 격파했다.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지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에서 이란에 2-0으로 승리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행을 두고 다투게 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아시안게임에서 돌풍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기면서 D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바레인을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획득 상황 정리

남자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 출전한 강민성 선수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도 메달행진이 이어졌다. 특히 태권도 간판 68kg급의 이대훈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 펜싱 여자사브르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레슬링에서는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류한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서 97㎏급 결승에서 조효철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는 나아름 선수가사이클 대표팀에 첫 금메달 선사.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김한솔 선수는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 여자 도마의 여서정도 금메달 획득. 사격 남자 더블트랩에서는 신현우 선수가 금메달을 한국선수단에 안겼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이우석, 김우진 결승진출

리커브 전종목 석권에 도전하는 확실한 메달밭 양궁의 목표달성이 어려워졌다. 여자 양궁대표팀 장혜진 선수와 강채영 선수가 대회 개인전에서 각각 8강과 4강에서 차례로 탈락. 하지만 남자 양궁 개인전은 이우석, 김우진 결승 진출


'사격 황제' 진종오, 주최 측의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 기회 날려

진종오 선수가 지난 21일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으로 결선 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진종오는 예선에서 584점을 쏴 2위로 결선에 올랐는데, 하지만 결선 시작 직전에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본 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쏘는 시사, 시험 사격의 마지막 발 결과가 선수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지 않은 것. 그 영향 때문인지 진종오 선수가 본사에 들어가서는 힘들게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을 마무리 짓고 말았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끌 벤투 감독, 취임 기자회견

벤투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입국해서 23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축구 철학과 대표팀 운영 구상 등을 밝혔다. 축구대표팀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한국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는 27일 발표할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소집 명단에) 주축 멤버가 되겠지만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도 들어오게 될 것"이라면서 "기성용은 이번에 소집이 될 예정인데 기성용은 주장으로서뿐만 아니라 플레이에서 역할도 중요하다"며 기성용 차출 의지를 전했다.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박성현 우승

박성현 선수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기록해 미국의 리제트 살라스와 공동 1위가 됐고, 결국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박성현 선수는 9개월만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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