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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추진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9-21

ⓒ YONHAP News

남북 정상이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 내용 속에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결성은 물론 2032년 하계올림픽을 남북이 공동 개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2024년 하계올림픽은 프랑스 파리가 개최하고 2028년 하계올림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열 계획.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는데요, 남북이 함께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다면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 복귀전 소화, 해외파 활약 정리

손흥민이 지난 15일 있었던 리버풀과의 정규리드 5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28분 출전해 17분을 소화했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선수 태클에 넘어지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할 뻔했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는데요, 손흥민은 팀에 합류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다. 이외에도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해외파들의 활약이 돋보인 한 주. 독일프로축구 2부 리그 함부르크 소속의 황희찬 선수가 분데스리가 진출 두 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부리그 아우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는 지난 15일 시즌 첫 골을 신고. 이청용 선수는 독일 2부리그 보훔의 유니폼을 입고 잉골슈타드전에 독일 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 팀의 6-0 승리에 기여. 감바오사카에 복귀한 황의조도 빗셀 고베와의 J리그 경기에서 결승골 기록.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과 연령대별 대표팀 감독들 만남

지난 20일 벤투 감독이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정정용 19세 이하 감독,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 등과 모임을 갖고 추후 대표팀에 올라올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 특히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의 만남이 의미가 있는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가운데 손흥민 등 8명이 최근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이승우 등 6명이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걸쳐 있어서 두 감독의 협의는 필수적.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 끝에 전북 현대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수원이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홈 2차전에서 0-3으로 졌다. 하지만 원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수원은 1, 2차전 합계 3-3으로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신화용 골키퍼의 선방쇼가 이어지면서 결국 수원이 4-2로 승리했다. 수원은 2011년 이후 7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고 수원은 가시마(일본)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MLB LA 다저스의 류현진, 시즌 5승 달성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다저스가 8-2로 이기면서 시즌 5승을 거뒀다. 다저스가 상대팀 콜로라도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다저스는 콜로라도에게 3연승을 거두면서 2위 콜로라도와의 차이를 조금 더 벌릴 수가 있었다.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김세영 공동 2위

김세영은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로 부진했다. 결국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우승자 안젤라 스탠퍼드와 한타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배상문 선수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보이시오픈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로써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소식.


남자 프로배구 컵 대회에서 삼성화재 우승

결승전에서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꺾고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 컵대회는 정규리그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데 삼성화재는 외국인 주포 타이스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빠졌지만, 비시즌에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영입한 송희채가 최우수선수에 뽑히는 등 맹활약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콤바인에서 은메달 획득

사솔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콤바인 종목의 메달리스트가 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자인이 여자부 리드 종목 동메달, 천종원이 남자부 볼더링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사솔까지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해 스포츠클라이밍 강국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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