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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팀 승리에 기여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9-28

ⓒ YONHAP News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컵 경기, 왓포드전 후반 교체투입,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승부차기에 돌입, 1번키커라는 중책을 맡아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해 토트넘 승리에 힘 보태.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고 있고 시즌 초반 주전 경쟁이 만만치 않은 구도, 손흥민은 개막 후 5경기 째 공격 포인트가 없는 반면 경쟁자인 라멜라는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해 3골2도움을 기록 중이고 루카스 모우라도 최근 5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시즌 초반 터뜨렸던 2경기 연속골(3골) 덕분에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는 중. 해결책은 결국 손흥민 선수의 골, 오는 29일 오후 11시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 자신감을 갖고 '반전'을 노려야 할 무대. 


K리그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역대 굴지의 공격수로 공인

아시아축구연맹이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시안컵 역대 최고 공격수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개설했고 여기에 이동국 선수 포함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이동국에 대해 '이동국은 2000년 아시안컵 득점왕에 올랐고 아시안컵 통산 10골을 터트린, 아시안컵에서 알리 다이에이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라고 소개했음.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정규리그 우승 확정

두산이 지난 25일 넥센을 꺾고 86승48패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2018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시즌 12경기를 앞두고 우승을 확정지어 144경기 체제에서 최단기간 우승 확정이라는 새 기록, 시즌 10승부터 20승~80승 등 두자릿수 승수 고지도 가장 먼저 점령했고 중반부터는 경쟁자 없이 1위로 독주. 두산 팀타율은 무려 3할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 규정 타석을 채운 3할타자가 무려 7명이나 되고 대부분의 선수가 지난해보다 성적이 일취 월장.


한화 19년 만에 '시즌 30홈런 듀오' 배출

외국인 선수 재러드 호잉, 시즌 30호 홈런 고지를 밟으면서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시즌 30홈런 듀오'를 배출. 호잉이 27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한화가 0-4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 홈런포, 호잉의 올 시즌 30호 홈런, 전날 이성열에 이어 호잉이 두 번째로 시즌 30홈런을 기록, 한화에서 한 시즌 30홈런 타자가 둘이나 나온 건 1999년 댄 로마이어(45홈런)와 제이 데이비스(30홈런) 이후 19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류현진 선수와 오승환 선수 중 주인공은?

류현진의 LA 다저스와 오승환 콜로라도 로키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근소한 승차로 시즌 막판까지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고 10월 1일 최종전까지 가봐야 우승팀이 가려질 것으로 보여. 한팀이 우승을 하고 나면 나머지 팀은 또 와일드카드 경쟁을 통해서 가을야구 무대를 밟을 수도 있는 상황, 올 시즌 후반기에 트레이드되어 로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은 불펜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고 27일 경기에도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의 류현진은 선두경쟁 중인 다저스에 큰 힘이 되고 있어. 한국시간으로 추석날 아침이었던 24일 샌디에이고 전에서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무실점을 기록하고 3안타를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맹활약하면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한국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킹스컵 레구 이벤트 동반 우승

남자 대표팀이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킹스컵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자 3인제 레구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1(21-18 7-21 21-13)로 꺾었고 여자 대표팀은 베트남을 2-0(21-14 21-10)으로 완파하고 남녀 레구 동반 우승을 달성.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격인 킹스컵 같은 종목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남자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 세계선수권 정상 등극

세계랭킹 10위 조구함 선수가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젠 바쿠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세계선수권대회 남자100㎏급 결승에서 조지아의 세계 1위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넘고 금메달을 획득, 조구함은 남자 73kg급 안창림에 이어 한국 선수단에 2번째 금메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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