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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호’, 10월 A매치 일정 마무리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10-19

ⓒ YONHAP News

11월 A매치는 원정경기로 치러지기 때문에 우루과이와 파나마전이 올해 한국 축구 마지막 안방 A매치였다. 완승을 통한 화려한 피날레를 기대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출발은 아주 좋았습니다. 먼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는 우리가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있었던, 우루과이보다 전력이 훨씬 약하다고 봤던 파나마를 상대로는 2-2로 비겼다. 박주호와 황인범이 연속골을 넣으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수비 집중력 부재로 인해 2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국 축구는 이로써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독일과의 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둔 이후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이어가게 됐고, 벤투호는 출범 이후 4경기에서 2승2무를 기록.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우리나라에서 훈련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박항서 감독은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동남아시아 국가 대항전인 스즈키컵에 대비해서 국내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조련할 예정. 박항서 감독은 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한국 축구대표팀 전용 훈련 시설인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이달 말까지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가을야구 돌입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 넥센이 1차전에서 바로 5위 기아를 이기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한화를 만나게 됐다. 이번 준PO에서는 한화의 방패와 넥센의 창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한화의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4.28로 10개 구단 중 1위에 올랐을 정도로 막강하다. 넥센은 박병호, 제리 샌즈, 김하성 등 거포와 발 빠른 교타자 이정후, 서건창 등을 고르게 갖춘 팀으로 막강타선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두 팀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MLB 콜로라도 오승환, 국내복귀 희망 언급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오승환은 취재진과 만나 “해외 생활이 쉽지 않다”면서 “한국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승환 선수의 국내복귀에는 꽤나 많은 걸림돌이 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콜로라도와의 계약 파기가 필요한데 오승환이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고 KBO리그에서도 오승환은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 임의탈퇴 선수'로 KBO리그로 복귀하려면 삼성과 계약하거나, 삼성이 보유권을 풀어줘야 한다.


프로야구 KT 김진욱 감독, 성적 부진 이유로 자진 사퇴

KT는 "김진욱 감독이 사임 의사를 보여 받아들였다"며 "김 감독은 앞으로 기술 고문을 맡아 팀의 발전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KT는 임종택 단장도 사의를 표명해, 팀 창단 이후 올해까지 5년간 선수들을 지도해온 이숭용 1군 타격 코치를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우승후보 면모 뽐내

현대모비스가 KBL 최초 기록을 세우며 2018~2019시즌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23시즌 동안 개막 2연전에서 20점 이상 대승을 거둔 유일한 팀이 된 것. 현대모비스는 개막 후 부산 KT, 고양 오리온과 차례로 맞붙었고 두 경기 모두 101-69, 111-82로 100점 이상 득점하며 이겼다. 100점 이상의 득점을 한데다 32점과 29점 차이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데 개막 두 경기만으로도 챔피언 등극의 기운을 증명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7일간의 열전 마무리

18일 경기도의 17년 연속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스타로 떠오른 박태건이 생애 첫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태건은 전국체전 폐막일인 18일 진행된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47표 가운데 25표를 받아 수영 5관왕에 오른 박태환을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 중거리 전문이었던 박태건은 100m와 200m의 단거리 종목으로 전향한 뒤 김국영을 따돌리고 100m와 200m를 석권하며 '단거리 종목 새 강자'로 떠올랐다.


전인지, 오랜만에 LPGA투어 우승

2016년 9월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 1개월 만에 전해진 우승 소식. 전인지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2타 차로 뒤쫓는 공동 4위에서 4라운드에 나섰지만,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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