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류현진,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10-26

ⓒ YONHAP News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25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투수로 모습을 보였다. 1차전에 다저스가 에이스 커쇼를 내고도 패했기 때문에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운 상황이었는데요, 잘 던졌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결국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 2차전 결과, 다저스의 4대 2의 패배, 류현진은 패전 투수 기록.


KBO 프로야구, 넥센 플레이오프 진출

넥센이 한화를 이기고 플레이오프 올라서. ‘관록’의 SK 와이번스와 ‘패기’의 넥센 히어로즈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됐다.

SK는 2007~12년 6시즌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랐고, 세 차례 우승했다.

SK는 정규시즌 2위지만 4위 넥센과 상대전적에선 7승9패로 밀렸다.

맞대결 전적과 달리 또 평균자책점이나 타율 등 기록만 보면 SK가 우세하기 때문에 이 두팀의 대결은 승부를 점치기가 무척 어려워 보인다.


가을야구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구단, 구조조정 돌입

 LG가 양상문 단장의 사임 사실과 함께 차명석 신임 단장 선임을 밝혔고 곧바로 롯데는 조원우 감독 경질을 발표하면서 양상문 신임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루 전인 지난 18일에는 NC가 이동욱 수비코치의 감독 선임, KT가 김진욱 감독 경질과 이숭용 단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후에는 KT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두산 이강철 수석코치의 감독 내정을 발표했다.


EPL 토트넘의 손흥민,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벼운 몸놀림 선보여...

토트넘이 지난 25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원정경기로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렀다. 일단 결과는 2-2로 무승부.

지난 20일 웨스트 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 선수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그 전 경기에 휴식을 취한 덕인지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 1, 33라운드 경기 마무리

33라운드는 K리그1이 운영하는 스플릿시스템, 즉 상하위 그룹을 나누는 마지막 경기였다. 그 결과 상위그룹 마지노선인 6위 경쟁에서 제주가 서울을 1 대 0으로 이기고 강원이 울산에게 패하면서 결국은 제주가 강원을 따돌리고 상위스플릿에 합류했다.

이로써 전북, 경남, 울산, 포항, 수원, 제주가 상위스플릿에 강원, 대구, 서울, 상주, 전남, 인천은 하위스플릿으로 나눠져 스플릿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의 최강희 감독, 중국 슈퍼리그 텐진 취안젠으로...

전북은 최 감독과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전을 결심한 최강희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톈진 취안젠은 현재 팀의 강등위기를 극복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해 아시아 최고의 명장으로 증명된 최강희 감독을 팀의 사령탑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 가을이면 최강희 감독의 중국 진출설이 꾸준하게 대두됐고, 매번 최강희 감독은 이를 부인했지만 톈진의 러브콜은 그 어느 클럽보다 화끈했고, 체적이었다. 결국 최강희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연봉 총액 약 250억원의 역대 한국인 지도자 가운데 최고 대우와 함께 중국 슈퍼리그에 입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 10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 유지

박성현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고 반면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래서 LPGA 투어 홈페이지는 대회가 끝난 뒤 '쭈타누깐이 새롭게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는 1위로 올라서게 됐다'고 발표했었는데 LPGA 투어는 이후 공식 SNS를 통해 “랭킹 포인트를 계산한 결과 여전히 박성현이 세계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랭킹을 바로 잡았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1강 체제 조짐

현대모비스가 지난 24일 KC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88-78로 승리했고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개막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1쿼터 10점의 리드에도 역전을 허용했던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의 꾸준한 활약에, 부상에서 복귀한 이대성까지 큰 힘을 보태면서 역전승에 성공.

모비스의 상승세는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시즌 내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