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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성공적으로 호주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죠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11-23

© YONHAP News

축구대표팀이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올해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8월 출범 이후 칠레, 우루과이 등을 상대로 6경기에서 기분 좋은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호주에서 치른 원정 2연전은 호주와 1 대 1 무승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4 대 0 대승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 손흥민, 기성용 등 팀의 주축 선수가 대거 빠진 상황에서도 팀 컬러는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태희,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 불가능

남태희 선수,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치료와 재활에 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까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남태희 선수는 8월 벤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치러진 여섯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면서 입지를 다져갔던 상황이라서 남태희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벤투호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프로야구 스토브 리그, 외국인 선수들 계약 이어져...

한화는 외국인 투수 두명은 모두 교체. 재러드 호잉과는 재계약을 했다. 한화는 "호잉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4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억 8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새 외국인 투수 서폴드, 채드 벨과 계약한 한화는 호잉을 잔류시키면서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또 LG 트윈스는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케이시 켈리를 영입한 데 이어 타일러 윌슨과 재계약했다.헨리 소사와는 작별하게 됐다.


MLB LA 다저스와 1년 재계약을 맺은 류현진 귀국

류현진 선수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을 수 있어 뜻깊은 시즌이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월드시리즈를 비롯해 포스트시즌 기간 내내 선발로 나설 수 있어 좋았다고도 했다. 또 퀄리파잉 오퍼 수용 결정에 대한 질문에는 "몸 상태에 자신이 있었던 부분이 있었고, 선수 입장으로 봤을 때 내년에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수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지만 선수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40인 로스터에 생존했다.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 선수 때문에 들썩

오타니 쇼헤이가 귀국하면서 일본열도가 들썩이고 있다고 한다.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도 취재열기가 대단했다는 소식. 오타니는 기자회견에서 "여러 일이 있었지만 끝나고 나니 좋은 시즌이었다"고 회고했고 "다음 시즌에 대한 과제도 포함해 충실한 1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쭈타누깐,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뿐만 아니라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았다. 지난 19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LPGA 2018시즌이 막을 내렸는데 쭈타누칸은 킹스밀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스코티시 오픈까지 3승을 올리면서 박성현 선수와 함께 다승왕을 차지했고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안니카 어워드’ 수상, 최저타수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전관왕의 영예. 한국 골퍼들도 못지 않았다. 3승을 올린 박성현 외에 6명의 우승자가 나왔고 고진영 선수는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유소연은 평소 품행과 타인의 모범이 된 선수에게 주어지는, 선수들이 뽑은 ‘윌리암스 앤 마우지 파웰상’을 수상했다.


프로농구는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KT가 1순위 지명권 획득

두 시즌 연속으로 최고 신인을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더 화제가 됐다. KT는 19일 열린 2018 KBL 국내신인 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총 추첨볼 200개를 넣고 전년도 순위에 따라 확률을 배분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여기서 KT는 두 시즌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것. 2순위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획득했는데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5% 확률밖에 없었지만 10알로 2순위를 얻은 행운을 가졌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3순위, 창원 LG가 4순위, 그 5순위는 고양 오리온, 6순위는 인천 전자랜드, 7순위는 서울 삼성, 8순위는 전주 KCC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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