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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토트넘의 손흥민, 유럽통산 100호 골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12-07

© YONHAP News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선 후반 1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25일 첼시전 이후 이번 시즌 전체 4호, 리그에서는 두 번째 골이고 손흥민은 유럽리그 100번째 골. 한국 선수가 유럽 '빅 리그'에서 100골을 돌파한 건 독일에서만 121골을 남긴 차범근 전 감독 이후 역대 두 번째.

 

벤투 감독, 아시안컵 앞두고 K리거 중심 소집명단 발표

아시안컵을 앞두고 조기소집을 결정한 벤투 감독이 K리거를 중심으로 먼저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출신 신예 네 명, 한승규, 장윤호, 조영욱, 김준형 처음 승선.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낙마한 전북의 김진수 선수도 9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


프로축구 K리그, FC 서울 강등 PO행

K리그 명문 FC서울이 11위가 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서울은 비기기만 해도 1부 리그에 잔류할 수 있었지만, 상주에게 패하는 창단 후 처음으로 2부 리그 추락 여부를 결정하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고 인천이 9위, 상주가 10위로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서울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인 부산과 1부리그 잔류를 위해서 승강플레이오프를 해야 하는데, 1차전이 6일에 있었다. 서울 3대 1 승리.


FA컵 결승 1차전, 대구 승리

1차전에서 대구가 울산에게 2-1로 승리. 게다가 원정에서 두골이나 넣으면서 대구가 무척 유리한 상황. 대구는 그 유리함을 8일 2차전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현우를 중심으로 수비를 단단히 틀어막으면서 상대의 조급함을 노리는 계획으로 보이고 반면 울산은 화끈한 공격축구로 역전극을 자신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스즈키컵 4강 결과

말레이시아가 결승전에 선착해 있는 상태에서 6일 베트남은 필리핀과 준결승 2차전을 치렀다. 1차전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유리한 가운데 2차전 홈경기를 치렀다.


프로야구 SK, 최정에 이어 포수 이재원과도 계약 마무리

내부 FA를 모두 잡았다. SK는 이재원과 4년간 계약금 21억 원, 연봉 48억 원 등 총액 69억 원에 FA 계약했다고 발표했고 이에 앞서 최정과도 6년 간 계약금 32억 원, 연봉 68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106억 원에 계약했다. 그러니까 SK는 팀의 중심타자와 주전 포수를 모두 눌러앉히는 데 성공.


남자농구대표팀,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남자농구대표팀이 2019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2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1월 29일에 먼저 레바논을 상대로 84 대 71로 역전승한데 이어 이어서 2일 요르단을 88-67로 대파하면서 아시아예선 8승 2패로 2회 연속 농구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이 기간 KBL은 달콤한 휴식을 가졌고 6일 재개됐는데 구단들이 그 사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거나 트레이드를 통해서 전력을 보강했고 신인드래프트로 뽑힌 선수들이 이제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구계, 전장친 전 감독의 복귀 문제로 떠들썩

전주 KCC가 “전창진 전 안양 KGC 인삼공사 감독을 수석코치에 선임한다”고 발표한게 그 이유. 전창진 전 감독은 2015년 8월 승부 조작과 도박 문제로 KGC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이 과정에서 KBL은 전창진 감독에게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란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니까 전창진 전 감독이 KCC 수석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KBL이 징계를 풀어줘야 했던 것. KBL의 최종 결정은 '등록 불허'. 이런 결정에도 불구하고 KCC가 전창진 전 감독에게 수석 코치 대신 기술 고문을 맡기기로 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는 그런 상황.


2018 LPGA투어 신인상 고진영, 올해 세계 골프계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 '톱5' 선정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고진영은 이 다섯명 가운데 4위로 뽑혔고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들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선정됐고, 올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브라이슨 디섐보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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