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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승리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12-14

© YONHAP News

베트남은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차전에서 

0-0 이나 1-1로 비겨도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다.

결승 2차전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안방에서 치르기 때문에 

베트남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베트남이 우승한다면 2008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동남아 최대의 축구 잔치인 

스즈키컵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벤투호, 아시안컵 위한 조기소집 훈련 돌입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파 위주로 조기 소집되면서

벤투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한 마지막 경쟁이 시작됐다.

최종 명단 발표를 9일이나 앞둔 지난 11일에 예비 벤투호가 소집됐다.

에이스 손흥민과 기성용 등 합류가 확실한 유럽파들을 감안하면 

이번에 모인 23명 조기 소집자 가운데 적어도 6명은 짐을 싸야 한다.

벤투 감독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과 울산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0일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제 2의 정우영 배출

인천의 18세 이하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인천 대건고의 천성훈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합류한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천성훈 선수는 아우크스부르크와 4년 6개월의 이적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는 소식.

광성중을 거쳐 대건고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있는 천성훈 선수,

지난 10월 초 구단과 학교의 협조 아래 독일로 건너가 세개 구단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그 중 천성훈 선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아우크스부르크로 행선지를 결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 대구 fa컵 우승

지난 8일과 9일 마지막 경기일정을 소화.

8일에는 FA컵 우승의 주인공이 결정됐고, 9일에는 승강플레이오프 결과가 나왔다.

일단 시민구단 대구가 사상 첫 FA컵 우승에 성공했다.

대구는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에 3-0으로 이겼는데 지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대구는 이날 승리로 통합전적 5-1을 기록하면서

FA컵 우승에 성공했고 이로써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도 획득.

한편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는 FC 서울이 

기사회생하면서 다음 시즌도 K리그1에서 뛰게 됐다.


프로야구 FA 최대어 양의지, NC와 계약

당대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 선수가 지난 2006년 프로 데뷔 후 

13년을 몸담은 두산을 떠나 NC로 향했다.

4년 총액 125억원, 역대 FA 2위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

계약의 규모도 규모지만 양의지 선수의 이적은 리그 전체에도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인. 포수 공백 속에 창단 첫 꼴찌로 추락한 NC는 

양의지의 가세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지만

양의지를 빼앗긴 두산은 또 한 명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떠나보냈다.


차준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처음 동메달 획득

차준환 선수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고 이어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합계 263.49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미국의 네이선 첸,일본의 우노 쇼마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가 출전하거나 

메달을 딴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차준환은 첫 출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새로운 여자컬링대표팀, 월드컵 2차대회에서 준우승

스킵 김민지가 이끄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8~2019 세계컬링연맹 월드컵 2차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춘천시청 소속으로 지난 8월 2018~2019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표팀이 된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6-7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2엔드에서 4점을 올리며 5엔드까지 6-3으로 앞서갔지만 6, 7엔드에 

1점씩을 허용하며 6-5로 쫓겼고 마지막 8엔드는 후공이어서 

유리한 상황이었는데도 오히려 두점을 빼앗기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 상승세

정동현 선수가 국제스키연맹 극동컵 중국 대회에서 사흘 연속 우승했습니다.

정동현은 13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타이우 리조트에서 열린 

2018-2019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0초 32로 1위를 차지했구요, 11일에는 회전 경기에서, 

또 12일에는 대회전 경기에서 연달아 1위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에서만 세 차례 우승을 달성했다.

극동컵은 대륙간컵 대회의 하나로 월드컵보다는 등급이 낮지만

평창올림픽에 나섰던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을 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대회가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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