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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북,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입장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1-19

남북,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입장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남북은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반도기와 함께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려 출전하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또 북한은 230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보내 우리 측과 공동 응원을 하기로 했고
태권도 시범단 30여 명도 파견해 시범 공연을 하기로 했다.
북한 선수단은 2월 1일,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등
나머지 대표단은 7일에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평창에 들어온다.

2. 1월 전지훈련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지난 15일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터키 전지훈련에 함께할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닌 탓에 유럽파가 빠지고 K리그와 중국·일본 리그
선수들 위주로 구성. 특히 손준호가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다.
손준호는 지난 시즌 포항 소속으로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K리그 도움왕에 오른 후 최근 전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
지난해 K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홍철과 이승기(전북)도
신태용 감독의 선택을 처음 받았고 동아시안컵에는 빠졌던
김영권(광저우)도 다시 신태용 호 수비수로 합류했다.

3. 신태용호, 3월 북아일랜드와 평가전

먼저 3월 24일에는 북아일랜드와 벨파스트 윈저파크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갖고, 장소를 옮겨 3월 28일 폴란드와 격돌하는 스케줄.
힘과 높이를 내세운 스웨덴∼독일을 대비한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라는 평가.
폴란드의 경우, 같은 조에 편성된 일본을 겨냥해 지난해 12월부터
우리와 지속적인 교감을 나눴고,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북아일랜드도 특유의 끈끈함과 조직력을 갖췄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을 향한 평가전 상대로 알맞다는 평가.

4. 유럽파,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

EPL 토트넘 손흥민, 에버턴과의 23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홈 5경기 연속 골 기록을 달성했고 리그 8호골을 포함해
시즌 11호골로 늘어났다. 이 활약 덕분에 손흥민 선수는 BBC 선정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베스트 11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신음하던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도
오랜만에 풀타임으로 경기를 치르며 월드컵 청신호를 밝혔다.
구자철 선수도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리그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5. 23세이하 축구대표팀, AFC U-23 챔피언십 조별예선 통과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17일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호주 U-23 대표팀과의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D조 예선
3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 1무로 승점 7점을 확보한 한국은 D조 1위로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과 함께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8강전 상대는 C조 2위를 기록한 말레이시아.

6. 최지만, MLB 밀워키로 이적

밀워키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최지만 선수가 총액 150만 달러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그런데 밀워키에는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3년을 뛴
에릭 테임즈가 있기 때문에 최지만은 테임즈와 경쟁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최지만은 좌익수 수비도 연습하며 생존 경쟁을 준비 중이라고...

7, 정현, 호주오픈테니스대회 3회전 진출

정현 선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메드베데프(53위, 러시아)를 3-0(7-6(4), 6-1, 6-1)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정현은 지난 16일 열린 대회 1회전서 미샤 즈베레프(35위, 독일)에게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두며 체력을 비축했는데, 결국 승부는 체력에서 갈렸다.
메드베데프는 2세트부터 지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며 자멸.
이로써 정현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3회전 즉 32강에 올랐고
호주오픈 개인 최고 성적도 3회전으로 늘렸다.

8.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전반기 마감

디펜딩챔피언' 현대캐피탈과 'V리그 첫 우승'을 꿈꾸는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감했다.
3라운드까지 삼성화재를 뒤따랐던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1위로 통과했고
V리그 우승을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한 도로공사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남자부 중위권은 말 그대로 혼전. 한국전력이 3위에 올라와 있지만
6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는 8점이라서 순위는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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