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일명 '오벤저스'가 중국까지 꺾고
예선 1위로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대표팀은 총 11차례의 예선 경기에서 9승 2패를 기록,
예선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2.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 24명 북한으로 돌아가...
15일 오후에 돌아갔다.
북한 선수단 중 실제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마유철과 김정현 등 2명인데,
이들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얻어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했다.
북한의 동계패럴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
3. 2018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시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파로 시범경기가
지난 13일 시작돼서 팀당 8경기만 하고 마무리된다.
경기일정은 축소됐지만 미국에서 돌아온 선수들과 새롭게 팀을 맡은 사령탑들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과 복귀한 홈런왕 박병호 선수, 존재감 보여줌.
4.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3월 A매치 평가전 나설 23명 선수 명단 발표
예상대로 유럽파가 대거 승선했고
K리그 리턴을 선택한 선수들의 복귀가 눈에 띄었다.
공격수에는 손흥민, 황희찬, 이근호, 김신욱 등 국내파와 유럽파가
골고루 섞였고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정우영, 구자철, 권창훈, 이재성,
염기훈, 이창민에 K리그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박주호가 합류했다.
수비진은 역시 K리그에 복귀한 홍정호를 시작으로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
이용이 승선했고 장현수와 윤영선, 김민우도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의 3파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 아시안컵 대비 여자 축구대표팀 15일 소집
23명의 아시안컵 대표팀 선수 가운데 해외파 4명을 제외하고
국내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 19명의 선수가 우선 소집됐다.
각각 호주, 일본에서 뛰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전가을(화천KSPO)과
홍혜지(창녕WFC), 이번 시즌 실업무대에 데뷔하는 한 채린(인천현대제철)과
손화연(창녕WFC) 등이 훈련을 시작했고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에이스 지소연과 노르웨이 아발드네스의 조소현은 요르단 현지에서,
일본 고베 아이낙 소속인 이민아와 최예슬은 출국 전에 합류할 예정.
6. 2017-2018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가 시상식에서도 주인공.
국내 최우수선수(MVP)로 두경민(DB)이 뽑혔고 동료 디온테 버튼(DB)은
외국인선수 MVP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DB 지휘봉을 잡고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고 베스트5에는 두경민, 버튼과 함께 이정현(KCC), 애런 헤인즈(SK),
오세근이 이름을 올렸고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보 선수에게 주는 식스맨상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김주성(DB)이 받았다.
7.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안선주 우승
안선주 선수,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레이디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
1년만에 승수를 추가했고 그래서 통산 24승이 됐다.
11회를 맞은 이 대회는 올해까지 7년 연속 연장전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는데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하고 있다.
8.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기대주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관왕 올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김민석과 정재원, 이도형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정재원은 3,000ｍ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석은 정재웅, 박성현과 호흡을 맞춰 팀스프린트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평창동계올림픽 1,500ｍ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은 이번 대회 1,500ｍ
동메달과 매스스타트 동메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스프린트 멤버인 정재웅도 첫날 500미터를 포함해 2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