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라는 말은 갯벌이나 갯바위로 해초류 등을 채집하기 위해 다니는 행위를 일컫는 남해의
토속어이다. ‘바래길’은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바래를 다니던 길을 걷기 코스로 만든 것으로 해안을
따라 걸으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5시간에 육박하는 코스를 걷다보면 사촌해수욕장, 몽돌해변 등
남해의 자연명소를 만날 수 있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계를 꾸려나간 옛 남해 사람들의 삶 또한 엿볼 수 있다.
바래길 코스
사촌 해수욕장
가천 다랭이마을
Envueltos de anchoas y arroz, plato típico de la aldea Gacheon Darae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