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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삼척’

2016-04-30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안을 따라 바다가 마을들이 이어지는 곳!
연중 아름다운 비경들이 많아 영화의 배경으로도 많이 등장하는 강원도 ‘삼척’ 일원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MC 류시현, 매일경제 여행전문 신익수 기자와 이동미 여행 작가가 함께 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척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 촬영지다. 곳곳에 영화에 나온 배경들이 남아있다.
이영애와 유지태 주연의 애틋한 사랑 얘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속에서 대나무가 우거진 대나무숲에서 방송국 PD인 이영애와 음향 담당인 유지태가 함께 대나무 숲에 앉아 대나무와 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담는 장면이 나온다. 삼척에 가면 그 대나무 숲이 남아있다.
영화에 나오는 맹방 해수욕장도 규모도 크고 해변의 길이도 긴 아름다운 해변으로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봄꽃들로 아름다운 작은 사찰 ‘신흥사’
영화 ‘봄날이 간다’에는 작은 사찰이 나온다. 어느 추운 겨울 이른 새벽, 유지태가 신흥사에서 눈 내리는 소리를 조용히 녹음하는 장면이 나온다. 봄에는 벚꽃으로 둘러싸인 신흥사 주변이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룬다. 사시사철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신흥사를 가면 늘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꽃피는 봄이 오면’의 촬영지 ‘도계 중학교’
최민식 주연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배경도 삼척이다.
삼척 도계 중학교에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못 이룬 최민식이 임시 음악교사로 부임하면서 도계 중학교 관악부의 실력이 급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도계 중학교 관악부를 모델로 만든 영화다. 도계 중학교에 가면 아직도 한 때 전성기를 누리던 관악부가 받은 많은 트로피들이 진열돼 있다.
동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 ‘삼척’ 이기 때문에 그 외에도 ‘외출’ 등 많은 영화 배경지들이 남아있다.
바다를 따라 동해안의 풍경을 감상하려면 삼척해수욕장에서 삼척항 까지 4.6km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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