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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소금강 자동차야영장’

2016-10-29

가을은 온 산이 단풍 빛으로 물든 오색 빛의 경치와 선선한 날씨로 여행가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하룻밤 야영하며 즐기는 캠핑 여행은 색다를 정취와 추억을 남긴다.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소금강 자동차야영장’으로 안내한다.
MC 류시현, 매일경제 신익수 여행전문 기자, 김홍수 캠핑, 여행 작가가 함께 한다.

아름드리나무가 우거진 ‘오대산 국립공원’ 동쪽

‘소금강 자동차야영장’은 오대산 국립공원 동쪽에 있다.
남쪽으로는 월정사가 있는데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6번 국도를 따라서 가는 방법이 있고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도 된다.
사방에 아름드리나무가 오색 단풍에 뒤 덮여 있는 가을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맑은 계곡이 주변으로 흘러 가을의 자연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전기시설이 있는 자리가 있고 없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장작불에 바비큐 파티도

캠핑장에서 장작불을 피워 오순도순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보통 초보자들은 노란 불꽃이 피어오를 때 바로 고기를 올리는데 그 경우 바깥은 타고 안은 잘 익지 않는다.
고기를 굽는 요령은 장작불에서 하얀 재가 나오기 시작할 때 고기를 올리는 것이다. 안과 밖이 적당히 익어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단풍으로 뒤덮힌 풍경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

소금강 주변의 트레킹 코스나 월정사 주변의 길을 걸으며 단풍으로 더욱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은 것도 즐거움이다.
근처 대관령 삼양목장을 둘러봐도 좋다. 대관령의 자연휴양림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도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된다.

적은 짐으로 가볍게 떠나는 캠핑 여행

예전에는 캠핑 여행 때 챙겨야할 짐들이 무척 많았다.
최근에는 될수록 짐을 줄이고 가벼운 짐을 가지고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을 즐기다 오는 것이 추세다. 꼭 필요한 물품만을 챙겨 떠나는 것이 좋다.
캠핑장에서 야영할 때 가스 랜턴을 내부에 켜 놓고 자는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다.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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