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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중국동포들의 이야기 대변하는 예동근 교수

2017-03-06



∎ 소개

부산에 있는 국립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의 예동근 교수는
그 자신이 중국동포 출신으로
한국에 정착한 중국동포 3세들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책자로 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 지린성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대학원 공부를 하던 중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한국의 고려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
이후 연구원 생활을 거쳐 국립부경대 부교수로 임용되는 기회를 잡았고
중국동포 관련 각종 세미나 현장에서 동포들의 실태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동근 교수는
“조선족의 코리안드림이 2000년대 중반까지는 산업현장에서 많은 돈을 벌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꿈이었다면,
이제는 교수, 법조인 등 한국의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신(新)코리안 드림으로 바뀌었다“ 고 말하고 있다.
“글로벌 재외동포 대학 설립”을 목표로 갖고 있는 예동근 교수를 만나본다.

∎ 주요 내용

- 중국동포 유학생으로 한국의 국립대 교수로 부임하기까지
- 중국동포에 대한 사회인식과 환경, 과거에 비해 어떻게 달라졌나
- <조선족 3세들의 서울 이야기>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 장기적 목표인 “글로벌 재외동포 대학” 설립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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