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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의 현장을 가다... 국제한민족재단 ‘회상열차’

2017-03-27



∎ 소개

사단법인 국제한민족재단은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를 따라가는 ‘회상열차’ 탐방단을 모집 중이다.
고려인 강제이주는 1937년 소련 스탈린 정권이 소수민족을 탄압하며 고려인 17만2천여 명을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이주시킨 사건으로, 이 과정에서 숙청, 기근, 질병 등으로 2만여명의 고려인이 숨지기도 했다.
이번 회상열차 여정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서 라즈돌노예역, 신한촌(고려인 집단촌), 이르쿠츠크 등을 거쳐 카자흐스탄 알마티까지 6500km에 달하는 대장정 길을 따라가며 고려인의 수난사를 되짚을 예정...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국제한민족재단은 1999년 미국 뉴욕에서 재외한인 학술단체로 출발해서 현재까지 ‘세계한민족포럼’ 등을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와 한민족 위상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주요 내용

- 회상열차 탐방단 모집 상황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회상열차 출발 의미
-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 얽힌 고려인 수난사 등 역사적 장면들
- 그외 국제한민족재단 주요 사업내용 소개 (세계한민족포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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