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최근 미국 남부 애틀랜타의 케네소대학을 시작으로 조지아주립대, 에모리대 등 6개 장소에서 ‘한글파티’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곳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글플래닛(Hangeulplanet)".
한글플래닛(대표 홍지숙, 이사장 장태평)은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재미와 놀이, 상상을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한글문화에 대한 글로벌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로, 처음 시작은 2013년 미국 미네소타로 입양된 아이들과 가족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한글교실에서 출발했다. 이후 한국인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입양가족을 위해 여러 전문가들이 뜻을 모으게 됐고, 한글교실을 확대하면서 2016년 5월에 체계적인 사단법인 형태의 “한글플래닛”을 꾸리게 됐다고...
이번 미국 순회 한글파티에서는 ‘광화문 글판’으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박병철 작가가 한글플래닛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더욱 쉽고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박병철 작가와 함께 한 ‘한글파티’의 감동, 그리고 사단법인 한글플래닛 활동계획을 직접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미국 5개 대학을 순회하며 진행된 ‘한글파티’
- 한글파티 함께 한 사람들과 에피소드
- 입양인을 위한 한글교실에서 사단법인 “한글플래닛” 탄생까지
- 한글 아름다움 전파하며 느끼는 보람과 향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