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지구촌소식

네팔에 14번째 학교 짓는 산악인 엄홍길

2017-04-17



∎ 소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은 은퇴 후에도 공익재단을 만들어 꾸준히 히말라야를 찾고 있다.
2008년 설립한 엄홍길휴먼재단에서 가장 전념하는 일은 네팔 히말라야 오지마을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휴먼스쿨)를 지어주는 일.
현재까지 12개 학교가 세워졌고, 1개 학교는 건립 중, 그리고 최근에 열네 번째 학교가 공사를 시작했다.
그가 이처럼 네팔 오지마을에 학교 짓기를 계속하는 것은 등반 당시 생사를 넘나들던 숱한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서 내려가게 해주신다면 이곳 사람들에게 꼭 보답하겠다”던 히말라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그는 등반 중 추락사고로 숨진 네팔 현지 셰르파의 고향에 1호 학교를 세웠다.
16좌 등정을 기념해 16개 학교를 세우고, 이후에도 네팔 오지의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일을 계속하고자 한다.
영원한 산악대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를 만나본다.

∎ 주요 내용

- 2년전 네팔 대지진 이후 복구상황에 대해
- 2008년부터 휴먼재단 만들어 네팔 오지에 학교 짓는 이유
-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느끼는 기쁨과 앞으로 계획
-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삶의 교훈을 새기며...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