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사랑의열매’로 상징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모금과 나눔 캠페인
“고국사랑・동포사랑 One Heart, Two Loves”을 펴는 가운데 최근 첫번째 기부자를 맞았다.
1호 기부의 주인공은 미국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의 케빈 김 행장으로, 1억원 기부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1,562번째 회원이 됐다.
“One Heart, Two Loves”는 공동모금회가 국내에 이어 720만 재외동포 사회에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글로벌 모금캠페인으로,
먼저 동포사회 규모가 가장 큰 미국 LA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세계모금회(United Way Worldwide·UWW) LA지부와 함께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금은 ▶고국사랑기금(한국 취약계층 지원) ▶동포사랑기금(LA 한인 취약계층 지원)으로 나뉘어서 어려운 이웃들의 빈곤, 소외, 질병 문제를 해소하는데 쓰이며, LA를 시작으로 미주 전역과 일본 등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으로부터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모금과 나눔 캠페인의 취지와 추진 계획을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고국사랑·동포사랑 One Heart, Two Loves” 캠페인 취지
- 1호 기부자 탄생 이야기
- 모인 성금의 투명한 배분과 집행 절차에 대해
- 재외동포 나눔 캠페인 앞으로 계획과 당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