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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동북아평화연대』 한인 강제징용 현장 ‘군함도’를 가다

2017-06-19



∎ 소개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징용 현장인 '군함도'(일본명 하시마) 역사인문 기행을 시작했다.

일본 서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 나가사키에서 4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군함도’는 섬의 모양이 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당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는 해저 700미터 탄광 막장에서 죽음을 견뎌야할 만큼 고통스럽고 가혹했던 ‘지옥의 섬’으로 기억되고 있다.
섬은 1970년대 무인도가 된 후 당시 현장이 폐허로 남았지만,
지난 2015년 일본 근대산업 시설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가 추진하는 ‘군함도’ 역사인문 기행을 통해
한민족 아픔의 역사를 마주하면서, 진실과 화해를 위한 시민사회 접근은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자.

◾ 주요 내용

- 군함도는 어떤 곳인가, 강제징용 당시의 참혹상
- 동북아평화연대의 군함도 인문기행 취지
- 시민탐방단 모집과 반응, 6월 탐방 일정 소개
- 강제징용 및 재일동포, 고려인동포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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