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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해외 한인작가 5인 연극제... 국립극단 “한민족 디아스포라” 특별전

2017-06-26



∎ 소개

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인 작가 5인의 연극작품이 국내 무대에 오르고 있다.
공신력 있는 국립극단에서 6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전은 미주와 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국의 연출가와 배우를 통해서 만나는 기회이다.

△ 영진 리 작가의 “용비어천가” (오동식 연출. 아시아계 미국인이 겪는 차별 이야기)
△ 인숙 차펠 작가의 “이건 로맨스가 아니야” (부새롬 연출. 입양으로 헤어진 남매 이야기)
△ 줄리아 조 작가의 “가지” (정승현 연출. 쇠약한 아버지의 마지막 식탁을 준비하며 한국을 만나가는 요리사 아들 이야기)
△ 미아 정 작가의 “널 위한 날 위한 너” (박해성 연출. 북한을 탈출하다 헤어진 자매 이야기)
△ 인스 최 작가의 “김씨네 편의점” (오세혁 연출. 캐나다 이민가족이 겪는 좌충우돌 생활기)

이민자로서 한인 작가들이 겪었던 문화적, 사회적 시선이 녹아있는 다섯 개 작품들은 우리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한다.
“세계로 흩어진 특별한 다섯 개의 시선” 이란 부제를 갖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전.
이번 연극제를 기획한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과 이야기 나눠본다.

◾ 주요내용

- 한민족 디아스포라전 기획 배경
- 해외 한인작가 5인 선정 과정과 5개 작품 소개
- 한인작가 기획전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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