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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하락…128.40달러

Write: 2008-06-19 09:40:00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하락…128.40달러

원유에 대한 수요감소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하루 전보다 배럴당 1달러 12센트 내린 128달러 40센트로 마감됐습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나흘만에 상승해 하루 새 2달러 67센트 오른 배럴당 136달러 68센트로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달러 72센트 오른 136달러 44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나이지리아의 파업 가능성과 산유국들의 증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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