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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지수 장중 1700선 붕괴

Write: 2008-06-23 13:18:17Update: 0000-00-00 00:00:00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주요 주가 하락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석 달 정도 만에 장중 1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외국인이 개장 초부터 주식을 대거 내다 팔면서 주가를 끌어내려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 때 1694.79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1700에서 1710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7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1일 장중 1694.53을 기록한 뒤 처음이고 종가기준으로는 지난 3월 27일 1676.24 이후 처음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오전 한 때 600.09를 기록하며 600선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다우존스 주가가 지난 3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만 2천 선이 다시 무너지면서 외국인 투자심리를 급속히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코스피지수 1700선과 코스닥지수 600선에서 공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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