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백악관, 북 26일 핵신고 기대

Write: 2008-06-24 08:33:20Update: 0000-00-00 00:00:00

백악관, 북 26일 핵신고 기대

미 백악관은 북한이 오는 26일 핵프로그램 신고서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26일이 북핵 신고의 '최종 시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어떤 내용의 신고를 할지 예단할 수는 없다며 일단 북한의 핵신고를 지켜본 뒤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다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오는 26일 중국에 핵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란 외교 소식통들의 발언이
전해진 뒤 나온 것입니다.

이에 앞서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한 뒤 "북핵 프로그램이 신고되면 곧바로 미국이 테러지원국 해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플러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