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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반등…130.07달러

Write: 2008-06-24 09:39:13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반등…130.07달러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 차질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배럴에 2달러 98센트 오른 130달러 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두바이유 가격이 오른 것은 사우디가 하루 20만 배럴을 증산하겠다는 발표가 고유가를 완화시키기에 미약하다는 지적과 나이지리아의 해상유전시설에 대한 무장단체의 공격과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1배럴에 1달러 38센트 오른 136달러 74센트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달러 5센트 오른 135달러 91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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