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배럴에 40센트 오른 136달러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97센트 오른 140달러 97센트로 마감됐고, 런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84센트 상승한 140달러 6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달러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