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8 모레 개막, "세계경제 위기 공동대처"
Write: 2008-07-05 13:54:13 / Update: 0000-00-00 00:00:00
오는 7일부터 3일동안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는 식량과 원유가 상승에 대한 각 국의 공동 대처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NHK는 회담 첫날인 오는 7일에는 주요 8개국과 아프리카 7개 나라 정상들이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한 대응 방안과 건강, 식수, 교육 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둘째날에는 원유가 상승 등 세계 경제 문제와 북한의 핵과 납치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채택될 G8 '정상 선언안'에는 각국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주고 있는 식량과 원유 가격 상승을 막기위해 수급 조절과 시장 투명성 확보에 공동 대처 하자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