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더위 계속 폭염특보 확대
Write: 2008-07-07 11:25:03 / Update: 0000-00-00 00:00:00
폭염특보가 중부지방과 호남 일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목요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경북 김천과 영덕, 경남 함양 등 영남지역 7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충청도와 경기 내륙, 전북 내륙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7일도 대부분지방이 30도를 웃돌아 대구의 최고기온은 34도, 청주와 전주 33도, 강릉 32도, 서울은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주춤하면서 일시적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오는 목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