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특보 계속, 밀양 36.2도
Write: 2008-07-07 16:32:30 / Update: 0000-00-00 00:00:00
폭염특보가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7일 경남 밀양지역의 기온이 36.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7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6도, 울산 35도, 광주 32.9도, 서울은 27.5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어,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오는 목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