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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8 이틀째, 세계경제위기 공동 대처해야

Write: 2008-07-08 09:20:36Update: 0000-00-00 00:00:00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고 있는 G8 정상회의 이틀째인 78일 각국 정상들은 세계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원유와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해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원유가 상승에 대해 참가국 정상들은 단기적으로 생산과 공급능력 증가, 중기적으로는 정제시설 확대 등을 거론할 예정입니다.

또 오후에는 이번 회의의 최대 핵심인 지구 온난화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장기 목표에 대해 참가국들이 어떻게 수용할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저녁에는 북한의 핵과 일본인 납치문제, 이란의 핵 개발 등 국제정치의 민감한 사안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한편 7일 G8 정상회의에서는 식량 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협의기구를 설치하는 것과 식량 비축 제도를 창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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