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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8 정상회의 이틀째…유가 급등 등 집중 논의

Write: 2008-07-08 10:33:56Update: 0000-00-00 00:00:00

도야코 G8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각국 정상들은 원유가 급등 문제와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해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참가국 정상들은 특히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원유가 상승에 대해 강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참가국 정상들은 원유 공급능력의 향상은 물론 정제시설 확대를 위한 투자를 늘리고, 투기 자본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국 정상들은 또 이번 회의의 최대 핵심인 지구 온난화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집니다.

이와 관련해 참가국 정상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장기 목표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중국과 인도 등에 대해서도 촉구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가국 정상들은 이와 함께 북한의 핵과 일본인 납치문제, 이란의 핵 개발 등 국제정치의 민감한 사안들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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