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폭염특보 서울, 경기 지역으로 확대
Write: 2008-07-09 08:57:17 / Update: 0000-00-00 00:00:00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 이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9일 서울, 경기 전 지역과 충남, 호남 일부 지역으로 폭염주의보를 더욱 확대하고, 전남 광양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더욱 강화했습니다.
9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창원 35도, 서울과 대전, 춘천, 전주는 33도까지 올라가 전국에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무더위는 10일도 계속 되겠고, 금요일인 11일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