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국내주가가 이란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약세로 마감됐습니다.
9일 코스피지수는 8일보다 14.09포인트, 0.92% 내린 1519.38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6.37포인트, 1.23%오른 522.29를 기록하면서 오름세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23거래일째 '팔자'에 나서 천70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8일보다 1달러에 27원 80전 급락한 천 4원 90전에 마감해 지난 4월 30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