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부 장관이 독도 기술 문제는 종합적으로 판단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카이 일본 문부과학부 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중학교의 새로운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는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토카이 장관은 이 문제는 한국과의 외교 관계도 고려하고 최종적으로 후쿠다 총리 의견도 포함된 종합적인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카이 장관은 아직은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새 학습요령에 대한 지방 설명회가 오는 14일에 열리는 만큼 그때까지는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