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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권, '독도 명기 통보...대통령 진상 밝혀야.'

Write: 2008-07-13 17:30:14Update: 0000-00-00 00:00:00

야권, '독도 명기 통보...대통령 진상 밝혀야.'

후쿠다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한일 정상회동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도의 일본 영토 표기 방침을 전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야당은 대통령이 직접 사실관계를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이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부의 '굴욕외교'가 또 현실화되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정부는 이를 적당히 모면하려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일본의 조치는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도발로 한일 동반자관계를 파괴할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도 통보 사실 여부를 국민 앞에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형구 부대변인은 이명박 정부는 진상을 낱낱히 밝혀야한다며 정부가 일본의 만행을 막지 못하고 보도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영토를 팔았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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