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유가 호재로 급등
Write: 2008-07-17 09:26:16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이틀째 이어진 국제유가의 급락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276.74포인트, 2.52% 상승한 11,239.28을 기록해 지난 4월 1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하루 만에 1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69.14포인트, 3.12% 급등한 2,284.85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국제유가가 이틀째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데다가 웰스 파고와 인텔의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