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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바이유 6달러 급락…134.05달러

Write: 2008-07-17 09:51:03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6달러 급락…134.05달러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6달러 이상 급락하면서 134 달러 대로 내려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전날보다 배럴당 6달러 17센트 내린 134달러 5센트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루 늦게 반영되면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4달러 14센트 급락한 134달러 6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2달러 56센트 하락한 136달러 19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주간 석유재고를 조사한 결과, 전주에 비해 300만배럴 증가했고 휘발유 수요는 2주 전에 비해 하루당 만3천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해 유가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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