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 하루 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1542선까지 떨어진 뒤 낙폭을 줄여 28일보다 31.09포인트, 1.95% 내린 1567.20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8.69포인트 1.6% 떨어진 535.36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반등 소식에다 IMF의 미국 주택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 등으로 미국 뉴욕증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외국인과 함께 기관투자자들도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28일보다 2원 80전 오른 1008원 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